오늘(2025년 9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체벌 발언’이 재점화됐습니다. 2014년 인터뷰에서 “전교 1등이 12등 됐다고 울길래 따귀를 때렸다”고 말한 대목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는데요. 관련 맥락과 쟁점을 손지원 스타일로 한눈에 정리합니다.

핵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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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발단: 2014년 ‘세종TV’ 인터뷰에서 최 후보자가 1981년 대천여중 재직 시절, 성적이 떨어져 우는 여학생의 뺨을 때렸다고 회고. “아차 싶었지만 때렸다”는 표현까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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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메시지 지적: 학생인권을 강조해온 과거 발언과 충돌한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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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쟁점 확대: 기존의 음주운전(2003년, 혈중알코올농도 0.187%) 등 논란과 함께 도덕성 검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로 지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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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 vs. 체벌 회고
학생의 감정 표현(‘울음’)을 ‘성적 서열’ 논리로 타이르는 서사가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특히 교육수장 후보자라는 현재 위치와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말과 행동의 불일치 논란
최 후보자는 학생인권 가치(존중·사랑)를 공개적으로 강조해왔는데, 과거 체벌 고백은 그 메시지와 상충한다는 지적입니다. -
기존 의혹과의 결합 효과
만취 수준의 음주운전 전력(0.187%) 및 과거 SNS 발언 등과 결합되며 ‘총체적 도덕성’ 검증으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도 관련 해명이 이어졌습니다.
후보자 측 입장과 해명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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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터뷰 취지: “교단에 있으면서 단 한 번이었다…이후 그 학생에게 용서를 받았다”는 설명이 전해집니다. 다만 ‘용서’의 사실 여부와 맥락은 청문회에서 더 확인될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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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응대: 음주운전은 “평생 가장 잘못된 일”이라며 사과했고, 과거 SNS 글들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9/2) 청문회에서 볼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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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회고의 진의: 단순 ‘과거 고백’인지, 교육 철학과 연결된 메시지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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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에 대한 현재 입장: 과거 발언과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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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SNS 논란에 대한 재발 방지 약속: 구체적 기준과 시스템 제시 여부.
배경 브리핑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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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대천여중 교사 부임 — 논란의 일화 시점으로 후보자가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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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역 채널(세종TV)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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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음주운전 적발(혈중알코올농도 0.187%) — 면허취소 수준,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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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일 인사청문회에서 사과·소명.
제 생각
이유를 불문하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저도 학교 다니던 시절, 선생님들의 체벌은 흔한 일이었고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렇지 않게 행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보니, 그것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해치고 두려움으로 교육을 대신한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과거의 회고가 아니라, 오늘날 교육이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두어야 하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교진 간단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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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교진 (崔敎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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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제2~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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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3년 11월 24일,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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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공주사범대 국어교육과(현 공주대) / 목원대 행정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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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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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여중·강경여중·세도중 국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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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2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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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상임감사(참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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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책(세종 교육감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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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당 20명 이하 추진, 캠퍼스형 고교(세종캠퍼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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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간호사 상시 배치, 학생 심리치료·상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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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생 자치 확대, 세종형 혁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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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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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터뷰 속 체벌 회고 발언(1981년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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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전력(2003) 및 과거 SNS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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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5년 9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 소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