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KBS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홍사훈의 경제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홍사훈 기자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그는 1965년생으로, 30년 넘게 공영방송에서 기자 생활을 하며 탐사보도와 경제·시사 프로그램을 이끌었는데요.
최근에는 KBS를 떠난 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튜브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애, 학력, 경력, 방송 활동, 저서, 수상 이력, 최근 행보까지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애와 출생 배경
홍사훈은 1965년 서울 출신으로, KBS 뉴스9 기상캐스터로 방송에 데뷔한 뒤 과학부 기자로 전환해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나 초·중·고등학교 학적 사항과 공식적인 생년월일·키·체중·MBTI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KBS 입사와 주요 경력
홍사훈은 1991년 KBS 공채 18기로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곧 과학부 기자로 전환해 과학·환경·정보통신 분야를 취재하며 전문성을 키워갔습니다.
이후 시사보도팀과 탐사제작부를 거쳐 2013년 시사제작1부 부장, 2019년 시사제작국 국장으로 승진하며 KBS 보도본부의 주요 간부로 활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4대강 사업, 라임 사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방송 활동

홍사훈은 기자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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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건설노동자 임금, 4대강 예산, 최저임금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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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의 경제쇼〉 (KBS 1라디오, 2021~2023): 경제 이슈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청취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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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훈쇼〉 (유튜브, 2023~현재): KBS 퇴사 이후 김어준의 뉴스공장 플랫폼과 독자 채널을 통해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서
홍사훈 기자는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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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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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세상을 바꾼다》(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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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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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이 말하지 않는 자본주의》(2025)
그의 저서는 주로 경제 불평등, 사회 정의,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다루며, 방송에서 다룬 내용들을 책으로 확장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상 경력
그의 탐사보도와 다큐멘터리는 여러 차례 상을 받으며 언론계에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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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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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자클럽 올해의 방송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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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언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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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대상
정치적 성향과 디지털 활동

홍사훈은 진보 성향 언론인으로 평가됩니다. 공영방송 총파업을 지지하고, 언론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으며, 경제정책과 사회문제에도 꾸준히 비판적인 발언을 이어왔습니다.
2023년 KBS 퇴사 이후 그는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특히 김어준 뉴스공장 내 ‘퍼니4’ 고정 출연 멤버로 합류해 시사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영방송 시절보다 더욱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같은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홍사훈쇼〉를 통해 경제뿐 아니라 정치·사회 전반의 현안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그의 특유의 분석력과 직설적인 진행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사 해석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홍사훈 기자는 KBS에서 32년간의 경력을 쌓은 뒤, 현재는 유튜브와 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탐사보도 전문성과 경제·시사 진행자로서의 역량, 그리고 사회 정의를 향한 뚜렷한 소신 발언까지 겸비해 여전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어준의 뉴스공장 ‘퍼니4’에 고정 맴버로 출연하면서도, 때로는 다른 맴버들과 의견이 엇갈릴 때 자신만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밝히며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노영희 변호사 등과 충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그가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근거해 말하는 언론인임을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그는 또한 “공부를 잘하는 두뇌를 물려받는 것도 특혜라고 봐야 된다는 의미의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평등과 공정의 문제를 기존과는 다른 시각에서 풀어낸 것으로, 새로운 논의를 촉발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신 발언은 청취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고,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홍사훈 기자는 방송, 유튜브, 저술을 통해 목소리를 이어갈 것입니다. 단순히 권력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려는 그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